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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시작이 반이다, 오늘도 미루셨나요? 무조건 시작하세요

by 딴청의하루 2025. 2. 27.

시작이 반이다,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하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순간은 바로 '첫걸음'을 떼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종종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번 발을 내딛으면 의외로 수월하게 일이 풀리곤 하죠. 이러한 경험을 바통으로 오늘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시작이반이다

 

 

이 속담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교훈적인 말로,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작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이 속담의 뜻과 활용법을 알아보고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다의 뜻과 의미


'시작이 반이다'는 말 그대로 해석하면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이 그 과정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즉, 무엇인가를 시작하기만 하면 이미 목표의 절반은 달성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미겠죠?

이 속담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Well begun is half done(좋은 시작이 절반은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말하며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이 개념이 한국의 속담으로 정착되며 '시작이 반이다'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일본어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始めたことはもう半分終わったのと同じ」(Hajimeta koto wa mō hanbun owatta no to onaji) 라는 표현이 사용됩니다. 이는 한국어 속담과 마찬가지로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이반이다-스타트
출처 : unsplash

 

언제 사용하게 되는지


이 속담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시작하기 두려워"

"일단 문제 하나라도 풀어봐. 시작이 반이야"

 

"운동을 해야 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해 봐. 시작이 반이잖아"

 

이처럼 '시작이 반이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실행력을 높이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대에서의 의미


과거에도 중요했지만 현대사회에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특히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머뭇거리는 시간 자체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계발과 학습 : 영어공부, 운동, 독서 등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시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페이지를 읽거나 단 10분이라도 운동을 하면 그 자체로 큰 진전이 되는 것이겠죠.

 

사업과 창업 : 창업을 꿈꾸지만 시장 조사나 사업 계획서 작성에 시간을 보내다 실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규모라도 시작하면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죠.

 

새로운 도전과 변화 : 직장을 옮기거나 새로운 취미를 가지는 것도 시작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번 도전해 보면 예상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결국 현대사회에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은 과감한 실행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마무리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의 가장 어려운 순간은 바로 '시작'하는 순간이겠죠. 하지만 이 속담이 말해주듯, 시작만 하면 그 자체로 큰 진전이 될 것입니다.

만약 지금 무언가를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작은 부분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 이미 목표의 절반은 이룬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