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뜻,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성장한다

안녕하세요. 딴청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죠.

그중 하나가 배움에 대한 열정인데요, 오늘은 '주경야독(晝耕夜讀)'이라는 사자성어를 통해 성실한 삶과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주경야독 뜻과 의미

주경야독의 유례

유사한 사자성어

주경야독의 현대에서의 의미

주경야독을 실천한 인물과 사례

마무리

 

 

 

 

주경야독 뜻과 의미

' 주경야독(晝耕夜讀) '은 낮에는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어렵고 바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이나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요즘 시대에 맞게 해석하자면 본업과 병행해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는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주경야독의 유례

중국의 고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예부터 가난한 학자들이 생계를 위해 농사를 짓고 남는 시간에 공부했던 모습을 반영한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송나라 때 정치가이자 학자인 '범중엄'이 가난한 환경에서도 학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일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유사한 사자성어

• 형설지공 : 반딧불과 눈빛을 이용해 밤늦도록 공부한 노력
• 발분망식 : 끼니도 잊고 몰두하여 공부함
• 절차탁마 : 학문이나 기술을 갈고닦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노력

 

 

주경야독의 현대에서의 의미

오늘날 '주경야독'은 단순히 농사일과 학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새로운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가는 모습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죠.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도 주경야독의 현대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경야독을 실천한 인물과 사례

• 1. 정약용 :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은 유배지에서도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목민심서' 같은 명저를 남겼습니다.
• 2. 에이브러햄 링컨 :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가난한 환경에서도 촛불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독학으로 법률을 공부했다고 알려졌죠.

 

 

마무리

주경야독은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뜻을 넘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학문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죠. 여러분도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더불어 자기 계발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경야독의 정신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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